
네스프레소가 커피와 함께 문화와 사교가 시작된 인류 최초의 카페 '커피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커피 '카페 이스탄불'과 '카페 베네치아' 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커피 하우스는 1500년대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과 1700년대 베니스에서 문화와 영감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커피 문화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오늘날 카페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카페 이스탄불은 아라비아 모카에 인도 및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로 강한 로스팅향과 스파이시향의 신비하고 이국적 풍미가 특징이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리적 조건으로 다양한 맛과 문화를 지닌 이스탄불의 거칠지만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베네치아는 에티오피아의 고대 지역 하라에서 재배된 커피와 인도산 아라비카를 블렌딩한 커피로 과일향과 야생 꽃향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섬세한 동양 커피의 풍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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