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는 3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매진 존 레논 전(展) :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전시에 협찬 후원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존 레논은 세계를 대표하는 평화의 노래 ‘이매진(Imagine)’을 만든 비틀즈의 리더이자 천재 작곡가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는 고(故) 존 레논의 생전 발자취를 한데 모아놓은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전시회로 음악가 외 예술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한 존 레논의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다.
시몬스 측은 "존 레논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 내 시몬스는 존 레논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평화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전시에서 존 레논의 삶을 시기와 분야별로 정리한 4가지 섹션 중에서 ‘Seoul BED-IN(베드-인)’ 퍼포먼스 내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자스민’과 침대 프레임 ‘파베’ 등을 협찬했다.
한편, 한국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자사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의 오픈 기념으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전시를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시몬스 침대가 후원하는 '이매진 존 레논 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간 내 비치된 시몬스 침대의 제품 외 모든 제품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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