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10일 한티재휴게소에서 칠곡경대병원역을 오가는 버스노선 개통식을 가졌다.
버스 운행은 대구~군위 팔공산 터널 개통으로 동명면 기성리 일대의 상권이 위축되자 상인들이 한티재 운행 버스 투입을 대구시에 요청해 이뤄졌다.
오는 11일부터 운행하는 경일교통㈜ 농어촌버스 38번 노선은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출발해 동명면을 거쳐 송림사~가산산성 야영장~한티성지~한티재 휴게소를 하루 왕복 4차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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