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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오륙도SK뷰 구간, 저상트램 공모사업 1단계 후보지 선정

뉴스1

입력 2019.01.10 18:47

수정 2019.01.10 18:47

트램 오륙도선 조감도 © News1
트램 오륙도선 조감도 © News1

(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남구는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사업에서 부산 오륙도선 구간이 1단계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운행되는 노면전차이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0월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공모하기 시작했다.

1차 공모제안서 평가 후 상위 3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개 지자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한다. 1단계 후보지에 선정됐다는 것은 1차 평가 결과 상위 3개 지자체 중 하나로 뽑혔다는 의미다.



부산 남구는 민선7기 구청장 출범 후 경성대·부경대역(2호선)에서 오륙도SK뷰 아파트 약 5.4㎞ 구간 트램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완공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교통 체증이 심한 용호동 입구까지 2㎞ 구간을 우선 개통, 용호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됐다.


박재범 구청장은 “교통체증이 심한 용호동 입구까지 우선 개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구에 반드시 트램을 유치해 국내 제1호 트램 도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종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