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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후원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4 00:06

수정 2019.01.14 00:33

제주지역 취약 아동 주거 환경 개선
호텔 고객 참여 기부 프로모션 진행
글래드호텔-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후원 협약

[제주=좌승훈 기자] 대림그룹 자회사인 오라관광㈜(대표 양경홍)이 운영하는 글래드호텔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월드비전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취약계층의 빈곤과 불평등 문제 개선을 지원하는 글로벌 NGO(비정부기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래드 호텔과 월드비전은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인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글래드호텔은 또 '글래드베딩'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지역 취약 아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꿈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꿈을 실천할 수 있게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래드 굿즈 제작, 아트제주 아트페어를 통한 아동 그림 전시, 글래드 뮤직 페스트, 글래드 산타, 하영 즐기장 플리마켓 등 글래드호텔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모션도 진행키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