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호텔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원도심 최초로 4성 호텔 등급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의 등급심사는 현장평가와 암행평가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스티호텔 부산은 오픈 이후 4개월여 만에 한 차례 보류 결정 없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에서 총 850점 만점 중 80% 이상의 평점을 획득해 국내 호텔 상위 등급인 4성을 부여받았다.
이날 현판식에서 아스티호텔 부산의 장익호 대표이사는 “서비스 품질과 시설, 모든 부분에 전 직원이 힘써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유일의 4성 호텔로써 품격있는 서비스와 아스티호텔 부산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비즈니스호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도심 최초의 4성 등급 획득은 관광의 중심에서 소외당했던 원도심 관광 활성화는 물론 향후 북항 재개발로 인한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부산역에 있는 아스티호텔 부산은 럭셔리 비즈니스호텔을 지향하며 그에 맞는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룸 포함 총 36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위치적 편리함과 갖추어진 시설로 비즈니스미팅, 컨퍼런스, 연회 등에 특화돼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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