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SBS, 중간광고 수혜에 매출증가 예상...목표주가 ↑" 이베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5 09:03

수정 2019.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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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SBS에 대해 올해 중간광고 전면 허용시 광고매출이 전년대비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광고매출은 지난 2017년 5월 프리미엄CM이 도입된 이래 하락세가 진정되며 그 해 4·4분기부터 반등세를 이어왔다"며 "작년 연간 SBS 광고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는 상반기 중 중간광고가 허용될 경우 5~10% 수준의 의미 있는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도 경쟁력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4분기와 3·4분기 초까지 상당히 고전했던 드라마 라인업은 4·4분기에 들어와 '여우각시별(평균시청률 8.0%)', '황후의 품격(평균시청률 11.4%)'을 시작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단편 '사의 찬미'도 호평 속에 넷플릭스로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2·4분기 중 방영이 계획된 '배가본드'(이승기, 수지 주연)의 경우 tvN 아스달 연대기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의 경우도 미운우리 새끼(일), 정글의 법칙(금) 외에도 골목식당(수), 불타는청춘(화), 동상이몽2(월)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