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기묘한 가족' 이민재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재 감독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제작보고회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시나리오 쓸 때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배우들"이라며 "꼭 이분들이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었다. 매 순간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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