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학교 한국총동문회는 지난해 미시간대학교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이우일 서울대학교 교수, 이우종 전 LG전자 사장, 한승희 국세청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기술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했거나 뛰어난 학문성과를 통해 모교의 명예를 빚낸 동문에게 수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 총동문회장은 정구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현재 약 1800명의 동문회원이 활동 중이다.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지냈으며, 아시아계 최초로 세계적 헌법재판기구인 베니스위원회의 헌법재판공동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우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2006년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2011년 공과대학 학장, 2014년 연구부총장을 지냈다.2015년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우종 전 LG전자 사장은 특히 2013년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으로 취임해 자율주행 및 친환경 관련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차세대 기술경쟁력 확보 및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성공리에 이끈 바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2003년 예산세무서장, 2004년 OECD 주재관, 2008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2011년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2014년 국세청 조사국장, 2016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쳤다. 2017년 제22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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