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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강력한 백스핀력의 맥대디 포지드 19 웨지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0 13:52

수정 2019.01.20 13:52

캘러웨이골프 맥대디 포지드 19 웨지.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 맥대디 포지드 19 웨지.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강력한 백스핀 구사가 가능한 ‘맥대디 포지드 19 웨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대디 포지드 19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맥대디 4 웨지’의 경이로운 스핀의 비결로 꼽혔던 ‘마이크로 피처’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것이다. 이는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에 밀드 처리를 하여 볼과의 접촉면에 더 많은 마찰을 발생시키고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헤드 소재는 연철단조 S25C를 사용해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선사한다. 또한 리딩 엣지를 직선 라인으로 설계하고 토우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보다 편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거기다가 기존 맥대디 웨지를 통해 그 성능이 입증된 5V 그루브(56°~60°)와 20V 그루브(48°~54°)가 그대로 적용됐다.
48도~54도에는 20V 그루브를 적용해 풀 샷과 벙커에서 공격적인 샷을 할 수 있도록 했고, 56도~60도에는 폭이 가장 넓은 5V 그루브를 적용해 로브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볼 컨트롤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 마감은 새롭게 선보이는 투어 그레이와 기존 크롬 2가지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6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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