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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음주 사망사고 낸 홍경 사건 맡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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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뉴스1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박신양은 트라우마를 극복할까.트라우마를 만들었던 성폭행 사건의 진범을 다시 한 번 만났다.

22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트라우마를 만들었던 사건의 범인 백승훈(홍경 분)의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변희봉 분)은 마약 복용으로 긴급 체포된 아들로 인해 "자식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불찰이 크다. 사죄 드린다"며 대국민 사과했다.

윤소미(이민지 분)는 과거 아버지 윤정건(주진모 분)이 이자경을 대산 복지원에 대려다준 사실을 알게 됐다. 강만수(최승경 분)는 1987년 대산복지원에 대해 브리핑했고 안동출(조달환 분)과 오정자(이미도 분)는 이 사실에 놀랐다.

조들호(박신양 분)는 만수와 함께, 대산보육원 유족 협의회를 찾아갔고 윤정건이 수사하던 문서를 건네받았다. 담당 직원은 "자매에 대해 알아보셨다. 그 중 한 분이 이자경씨다. 우리 협의회에 도움 주고 계시다"고 말했다.

조들호는 "이 사건 하는동안 안 숨으려고"라고 말했다. 윤소미도 "저도 안 숨고 싶다. 비결 말해달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이거 밝혀질 때까지 숨지 말자"라고 말했다.

국종희(장하란 분)는 국현일에게 "동생 종복이 주식 저 주시면 안 되냐. 아빠 딸이 잘 해낼 수 있다"고 말했고 국현일은 차를 세우라고 말한 뒤 내리게 했다.

이자경은 국현일에게 유창욱 부장검사를 소개했다. 국현일은 "국종복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했고 검사는 "당장 움직이면 너무 티가 날 것"이라 말했다. 이에 국현일은 "다음 달에 인사 이동 있는 것 알죠. 좋은 자리로 옮길 텐데"라고 말하며 뇌물을 건넸다.

이자경은 "제가 해도 될 일인데"라고 말했고 국현일은 "개돼지들도 밥 주는 사람을 주인으로 아는 법"이라 말했다. 이자경은 "다음부터 실수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들호의 후배이자 검사인 강기영(전배수 분)은 직무 배제됐고 국종복은 풀려났다. 국현일은 풀려난 종복에게 "오늘 당장 김 비서 차 타고 LA로 떠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자경은 "국종복 상무님 주식은 국종석 대표에게 양도하겠다. 그것이 쓸모 있을 것"이라 말했고 국현일은 "생각이 깊다"며 칭찬했다. 이를 알게 된 국종희(장하란 분)는 "오빠에게 줬다 이거지"라며 분노했다.

이자경은 비서에게 국일병원장을 납치, 죽일 것을 지시했고 이후 김 원장은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한 의뢰인이 찾아왔다. 그는 "아들이 음주운전 살인 사고로 구속됐다. 누명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음주는 했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고 방관만 했다고 말했다. 조들호는 "어떻게 누명을 쓰게 됐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그게 운전한 사람 아버지가 백도윤이라고 유명한 국회의원인데 제 아들한테 자신의 상황을 어필하며 대신 운전한 거라 말하면 합당한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들호는 "운전한 사람이 그럼 백승훈이냐"고 물었다. 백승훈(홍경 분)은 과거 조들호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인물.

강만수는 조들호에게 "내가 오지랖만 떨지 않았으면 형이 얼마나 잘나갔겠나. 내가 백승훈 사건을 괜히 가져와서 그렇게 된 것 같고 반 정도 책임 있다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다시 백승훈 사건이 왔다. 형, 이 사건 받자. 다시 한 번 해보자"고 말했다.

의뢰인은 백승훈의 간절한 부탁에 운전을 했다고 거짓말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백도현(손병호 분)은 아들 백승훈에게 "네가 내 앞길을 막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 쪽의 변호사가 조들호라는 사실에 놀랐다. 백도현은 이자경에게 전화했다. 이자경은 웃었다.

조들호는 "궁지에 몰려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냐. 난 궁지에 몰린다면 변명하지 않을 것 같은데"고 말했고 이자경은 "변명할 것 같다. 인간이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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