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OtvN, 2월부터 드라마 전문 채널로 리뉴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O tvN이 2월부로 ‘드라마 전문 채널’로 거듭난다.
CJ E&M은 24일 "O tvN이 2월 2일을 기점으로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 리브랜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에 우호적 시청층인 여성 3049를 타깃으로 tvN에서 현재 방영중인 작품은 물론, 과거 흥행작들도 볼 수 있는 '드라마 전문 채널'로 거듭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15년 9월 개국한 OtvN 채널은 CJ E&M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표방해왔다. 새단장할 O tvN의 슬로건은 '인생, 드라마'로, '인생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보통의 드라마 하나'라는 콘셉트 하에 리브랜딩 된다. 매 드라마마다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tvN의 드라마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채널로서, O tvN은 'No1. 드라마 전문 채널'을 표방한다.
tvN이 남녀 2049를 타깃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O tvN은 여성 3049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 전문 채널’로서, XtvN은 남녀 2544를 타깃으로 한 '예능 전문 채널'로 채널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O tvN은 현재방영작과 과거작을 구분하여 편성 블록을 갖출 예정이다. 주중 9시, 23시 블록 및 주말 연속 방송을 통해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집중 편성하고, 주중 오후와 새벽엔 구작 드라마 블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올해 O tvN에서는 판타지물로는 '아스달 연대기' '어비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방영하고, 로맨틱코미디물로 '로맨스는 별책부록' '진심이 닿다' '그녀의 사생활'을, 휴먼물로 '왕이 된 남자' '막돼먹은 영애씨 17' '지정생존자'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드라마 주 시청층인 여성 3049에 소구될 수 있는 스펙트럼 넓은 드라마를 집중 편성하기 위해 O tvN을 ‘드라마 전문 채널’로 리뉴얼 하게 됐다. 완성도 높은 tvN 작품들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편성 전략으로 시청자들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O tvN은 설 연휴를 맞아 특집 라인업도 준비중이다. 2월2일(토)에는인생멜로 드라마를 콘셉트로 '남자친구'의 전편이 연속방송된다. 3일(일)과 4일(월)에는 인생휴먼드라마 콘셉트로 '응답하라 1994'가, 5일(화)과 6일(수)에는 인생 판타지 드라마 콘셉트로 '도깨비'가 전편연속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