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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설 차례상 비용 20만원…전국 평균보다 5만원 싸

뉴스1
전통시장.(뉴스1DB)
전통시장.(뉴스1DB)

정부, 평소보다 1.4배 확대 공급한 탓

(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태백지역 설 차례상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약 5만원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태백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9년 설 제수용품 물가동향조사자료에 따르면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 중 채소·임산물류, 과실류 등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면서 태백지역 평균 4인 가족 제수용품 구입비용은 20만90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과 비교했을 때 평균 5.4% 하락한 것으로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평균 차례상 비용 25만3999원 보다 낮은 가격으로 조사됐다.

해당 단체들이 비축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정부가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설 명절 전 2주간 성수품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평균 1.4배 확대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억철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설 명절이 열흘 가량 남은 현재부터 유통기한이 긴 품목들을 전통시장에서 미리 구입하는 것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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