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황교안 "어떤 고난과 시련 닥쳐도 책임과 희생 다할 것"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 여성협의회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비판, 멸시 있지만…내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4일 "통합과 미래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 국민 속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책임과 희생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금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면서 "그 길의 시작에서 저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있다. 저에 대한 멸시와 조롱도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모두 저에 대한 관심과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그 길을 저 혼자가 아니라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전 총리 등의 전대 불출마를 요구하면서 "황 전 총리 전당대회 출마가 걱정이다. 친박 프레임과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당에 대한 기여가 낮기 때문"이라며 "친박과 탄핵 프레임은 당내 통합을 방해하고 보수정치 통합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계파 논쟁이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프레임은 2020년 총선을 공세가 아닌 수세로 치를 가능성이 있다"며 "당 기여가 없다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또 정부 여당의 실정에 대해 입닫고 있었던 것도 문제로 지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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