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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억대 농어업인 580명…7년만에 2배이상 증가

뉴스1
진도군청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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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업소득 3945억원, 수산소득 5452억원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의 억대 고소득 농어업인이 7년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도지역 농업소득은 3945억원, 수산소득은 545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억원이 넘는 고소득 농어업인은 총 580명으로, 2011년 대비 농업인은 44명에서 154명으로 110명(250%) 증가했고, 어업인 역시 133명에서 426명으로 293명(220%)이 증가했다.

농업 경영유형별로는 벼 245명, 밭작물 3명, 과수 1명, 채소 36명, 가공8명, 축산 22명, 임업 5명으로 벼농사 종사자가 전체 76.6%로 가장 많았다.

어업 분야별로는 양식어업 360명, 어선어업 20명, 가공·유통 분야 16명, 기타 30명으로 양식어업 종사자가 전체 84.5%를 차지했다.

3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의 고소득자도 농업 9명, 어업 115명이다. 소득이 10억원 넘는 어업인도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고소득 농어업인이 늘어난 것은 진도군의 지속적인 농수산업 지원에 따른 농업과 양식어업 활성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업 예산 40%편성 등 농수산업 각 분야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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