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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뷰잉 세리CEO TV 정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9 09:51

수정 2019.0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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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이 세리시이오(CEO) TV를 정식 출시하고 교육콘텐츠가 결합된 특화 OT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CJ헬로 뷰잉은 세리시이오 TV를 통해 1만 50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OTT 서비스를 시작한다.

CJ헬로 모델이 뷰잉 세리CEO TV 정식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CJ헬로 제공
CJ헬로 모델이 뷰잉 세리CEO TV 정식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CJ헬로 제공

세리시이오 회원들은 프리미엄 지식콘텐츠를 TV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리시이오 TV는 음성 인공지능(AI)과 콘텐츠 큐레이션을 활용해 인문학 리더십 트렌드 등 1만5000여편의 지식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리시이오 TV는 국내 지식서비스 업계 최초의 OTT 교육플랫폼이다.

CJ헬로 뷰잉이 특화 콘텐츠의 결합모델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리시이오 TV는 지능형 OTT 뷰잉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 검색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세리시이오 라이브채널을 통해서는 인문학 리더십 등 인기 콘텐츠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리시이오 TV는 콘텐츠 큐레이션도 강화해 사용자들의 교육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리시이오 TV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시청내역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매일 4편의 프리미엄 강연을 추천하고 쉬운 콘텐츠 선택을 돕는다.
향후 CJ헬로는 멀티캠퍼스와 함께 OTT 교육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지식교육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지식사업 모델도 발굴해 해외진출도 모색한다.

허유심 CJ헬로 뷰잉사업 담당 상무는 "세리시이오 TV는 뷰잉이 특화콘텐츠와 결합한 첫 맞춤형 OTT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세리시이오 TV를 국내 OTT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사례로 만들고 다양한 분야와의 추가 협력을 통한 신규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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