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중기부, 민간주도 기술창업 '팁스' 지원 1454억 배정·사업공고

뉴스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M&A를 위한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2018.5.23/뉴스1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M&A를 위한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행사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2018.5.23/뉴스1

개방형 혁신, 4차 산업혁명 분야, 비수도권 창업 우대
서류간소화·평가부담 완화 방침…2월21일 사업설명회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도 팁스(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창업팀 지원' 사업 공모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팁스 창업팀 지원에는 총 1454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중기부의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 선별, 엔젤투자-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7년차를 맞았다.

팁스는 그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총 679개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해 상장사 2곳을 배출하고 후속투자 1조원 돌파 등 성과를 냈다. 지원 1년후 기업당 신규고용은 5.3명에 달하고 석·박사 창업 전체의 57%를 차지한다.

중기부는 올해 개방형 혁신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에 방점을 찍고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 팁스 지원 선정 과정에서 Δ개방형 혁신네트워크(OIN) 등 협력체계를 구성한 운영사와 창업팀 Δ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운영사 및 창업팀 Δ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소재 창업팀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팁스 추천시부터 3개 사업 동시신청을 가능하게 하고, 사업별 신청양식 및 평가표가 일원화된 통합평가를 도입 등 평가횟수 축소와 서류간소화로 평가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반면 투자자금 중 펀드형의 경우 민간 의무투자금을 최대 2억원으로 조정해 민간 책임성은 강화한다. 중기부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을 대상으로 2월21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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