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월군,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첨단농업시설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09:39

수정 2019.01.31 09:39

올해 8개 세부사업에 9억 원을 투입.
현재 영월군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은 112ha 330농가.
【영월=서정욱 기자】영월군은 올해 8개 세부사업에 9억 원을 투입, 첨단농업시설 시설강화를 추진한다.

31일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토마토와 오이 등 주 재배시기에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가 자주 발생, 이에 자동 살수장치, 차광시설, 유동팬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31일 영월군은 최근 토마토와 오이 등 주 재배시기에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가 자주 발생, 이에 자동 살수장치, 차광시설, 유동팬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8개 세부사업에 9억 원을 투입, 첨단농업시설 시설강화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31일 영월군은 최근 토마토와 오이 등 주 재배시기에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저하가 자주 발생, 이에 자동 살수장치, 차광시설, 유동팬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하여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8개 세부사업에 9억 원을 투입, 첨단농업시설 시설강화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특히 올해에는 시설하우스에 ICT 시스템을 보급하여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시설하우스 내의 환경을 원격·자동 제어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첨단농업의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영월군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은 112ha 330농가로, 주 재배작물은 토마토와 오이이며, 특히 영월토마토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주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강미숙 영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시장개방화에 대응한 시설재배 면적의 지속적 확대와 첨단농업시설 확충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대내외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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