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5년 5월 문을 연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이 라한호텔로 리브랜딩해 2월 1일 첫 선을 보인다.
라한호텔은 울산, 경주, 목포 호텔현대과 강릉 씨마크호텔을 운영하는 라한호텔 그룹의 다섯번째 체인이다.
포항 라한호텔은 총면적 7만1516㎡에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로 16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 등을 갖췄다.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웨딩홀과 영일대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가든,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조식 뷔페 '파티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호 포항 라안호텔 총지배인은 "지리적 특성으로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레저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관광상품과 연계한 특성화된 상품으로 최고의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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