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까베르네 쇼비뇽은 1883년 설립된 칠레의 최고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에서 생산하는 대중적인 와인이다. 100여년 전 지하 와인창고에서 와인이 자꾸 도난당하자 와이너리 설립자인 돈 멜쵸가 "와인저장고에 악마가 출몰한다"는 소문을 퍼뜨려 이를 막았다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와인이다. 이 와인 저장고는 그대로 보존돼 현재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칠레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되는 까르베네 쇼비뇽 품종으로 만들었다. 빛깔이 짙은 루비색으로 와인병을 따면 은은하고 세련된 과실향이 올라온다.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는 세계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뉴욕증시에도 상장됐을 정도로 유명세를 탄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주요 와인 소비국에서 칠레 와인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관웅 선임기자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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