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통 공간 된 주방에 빌트인 가전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3 01:17

수정 2019.02.03 01:17

지멘스 프리미엄 빌트인오븐. 지멘스 제공
지멘스 프리미엄 빌트인오븐. 지멘스 제공

가게나우 냉장고 Vario Cooling 400 시리즈. 가게나우 제공
가게나우 냉장고 Vario Cooling 400 시리즈. 가게나우 제공
최근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고 섭취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거실처럼 가족 간 소통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방을 개성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에도 공간 활용도와 디자인에 신경쓰는 추세다. 공간 배치와 개성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한 빌트인 가전의 성장이 눈에 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빌트인 가전시장 규모는 1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6조5000억원 규모의 가전시장의 15.4%를 차지하는 규모다.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 등 대형 가전을 빌트인 가전으로 대체하면 주방 사용 공간이 늘어나게 돼서다. 넓어진 주방공간은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를 주방 한 가운데 배치하는 개방형 인테리어에 용이하다.

빌트인 가전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세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수입브랜드를 중심으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을 선도해온 명품 가전업체 지멘스는 빌트인 오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의 도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세련된 주방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가게나우(GAGGENAU)는 제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수가공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3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게나우의 빌트인 냉장고 베리오 쿨링 400시리즈는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꼽히는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빌트인 가전으로 납품돼 주목 받았다.

이 냉장고는 모듈러 방식의 완전 빌트인 제품으로 냉장고, 냉동고 및 와인셀러를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여러 조합으로 설치할 수 있다.
내부 전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되어 있으며 측면과 상단에서 조명을 비춰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