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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성능실험 결과 보니.. 아이폰XS와 맞먹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5 13:33

수정 2019.02.05 15:20

갤럭시S10+ 성능실험 결과 보니.. 아이폰XS와 맞먹어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10플러스'의 벤치마크 테스트(성능실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10플러스로 추정되는 단말기(모델명 SM-G975F)의 긱벤치 성능실험 결과 아이폰XS와 맞먹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갤럭시S9플러스의 모델명이 SM-G965F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은 후속작인 갤럭시S10플러스로 판단된다.

삼성 엑시노스9820과 6기가바이트(GB) 램, 안드로이드 9.0 등을 탑재한 갤럭시S10플러스는 이번 실험에서 싱글코어 4477점, 멀티코어 1만444점을 기록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경우 미국에서는 스냅드래곤855, 그 외 지역에서는 엑시노스9820을 장착할 것이 유력하다.



최근 몇 주 전 긱벤치에서 포착된 갤럭시S10플러스(모델명 SM-G975N)는 싱글코어 3248점, 멀티코어 7999점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최적화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10+ 성능실험 결과 보니.. 아이폰XS와 맞먹어

갤럭시S10플러스의 점수인 싱글코어 4477점, 멀티코어 1만444점은 안드로이드 단말기 가운데 최고점으로, 화웨이 메이트20프로, 원플러스 6T, 삼성 갤럭시노트9보다도 높다.

다만 아직 애플 아이폰을 뛰어넘지는 못한 수준이다. 아이폰XS 등 최신 아이폰은 싱글코어 5000점, 멀티코어 1만1200점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는 출시되기 전까지 최적화가 더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에는 화면 전면 상단 카메라 구멍만 남기고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문인식센서는전면 디스플레이에 내장됐을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가로로 나란히 배열되고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S10에 1개, 갤럭시S10플러스에 2개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S10은 이달 20일에 공개돼 다음달 8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