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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이 필요할 땐 광동약선(約膳) '헛개 황태해장국'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08 16:51

수정 2019.0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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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이 필요할 땐 광동약선(約膳) '헛개 황태해장국'


신년회와 각종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은 요즘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이 출시된 가운데 광동제약이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광동약선(約膳)의 '헛개 황태해장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속풀이의 대명사인 황태해장국에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을 넣어 우린 육수가 자아내는 개운함과 시원한 황태해장국의 조화로 속을 부드럽게 달래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잘 말린 황태를 볶아 넣어 고소한 맛이 나고, 진한 국물에 황태, 두부, 무, 대파 등 큼직한 건더기가 어우러져 숙취해소를 원하는 소비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약선(約膳) 헛개 황태해장국은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해장음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며 "추가로 계란을 풀거나 콩나물을 넣어 조리하면 더욱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광동약선(約膳)은 맺을 약(約)과 반찬 선(膳)을 조합한 단어로 광동제약이 출시한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최근 △쌍화 갈비탕 △헛개 황태해장국 △옥수수수염 우린 우렁된장찌개 △돼지감자 우린 짜글이 △연잎 우린 약콩 들깨탕 등 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지마켓과 옥션, 스펀몰 등 온라인과 전국 소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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