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사는 "작년 10월 한국에 처음 부임하고, 정 단장과 문화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부임 후 첫 번째 국경일 행사를 요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정사무엘 단장의 공로를 높이 인정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1년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지난 20여년간 국가 발전전략과 석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였으며, 우리나라와는 1992년 7월에 무역협정으로 교류를 시작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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