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갤S10' 25일부터 사전예약… 5G 모델 150만원선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5 17:23

수정 2019.02.15 17:23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8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선개통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인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 등으로 나온다. 이 중 5G 모델은 다음달 29일 출시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갤럭시S10 128GB가 105만6000원으로, 전작(갤럭시S9 64GB·95만7000)보다 10% 이상 뛰었다.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이다.
보급형인 갤럭시S10e(128GB)는 89만9800원이다.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S10플러스는 128GB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이 139만7000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출고가가 150만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