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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방글라데시에 신규 원자로 건설 등 기술지원

뉴스1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시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News1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시설(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8~22일 대전 본원에서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 지원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설계 규격 작성 기술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자력연은 Δ신규 고출력 다목적 연구로 설계 요건 분석을 비롯해 Δ네덜란드 OYSTER 사업 소개 및 요르단연구용원자로(이하 JRTR) 설계 및 이용자 요건 분석 Δ연구원 소형연구로 및 핵연료 개발 현황 Δ하나로 및 동위원소 생산시설 등 본원 주요 대형 연구시설 견학 및 부산 기장연구로 설계 모델 소개 등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BAEC는 방글라데시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식품, 농업, 보건 등 국가 산업 및 환경 분야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원자력 기술의 개발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BAEC 기술지원 외에도 베트남, 케냐, 탄자니아 등 여러 개발도상국과 원자력 기술협력을 맺고 그에 따른 기술지원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JRTR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명실상부한 원자력 개도국 코디네이터의 입지를 구축했다.

우상익 원자력연 연구로개발단장은 “1995년 한-방글라데시 간 과학기술협력 협정 체결 이래로 25년여 만에 양국이 손을 맞잡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원자력 산업 발전을 돕고,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개도국의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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