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향군회장단, 해상갈등 해결 위해 방일…軍원로 공감대 형성
"갈등 조기 해소하고 긴밀한 군사 공조체제 지속"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8일 김진호 회장과 육·해·공군담당 부회장 등이 최근 한일 간의 해상갈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군 원로들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달 30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방위상 방한 당시 한일 군사갈등 문제를 양국 군 원로들이 나서서 해결하자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방문단은 방일 첫날 이수훈 주일대사를 예방하고, 자위대 예비역 단체인 대우회(隊友會)를 방문해 후지나와 유지 회장(전 통합막료장)과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모리모토 사토시 전 방위상, 일본 정부 관계자 등과 조찬간담회를 한 데 이어 전 육·해상·항공막료장 등이 주최하는 환영 오찬에 참석한다. 또한 퇴역 일본군 모임인 '향우연맹'을 방문해 상호교류 협력과 관계증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21일에는 재일 민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일본 정부 고위 안보관계자들도 만나 최근 한일 군사갈등 해소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향군 관계자는 전했다.
향군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비록 과거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의 군사갈등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고 군사안보 분야만큼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긴밀한 공조체제가 지속해야 한다는 양국 군 원로 등의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