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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아이들나라' 육아고민 해결사로 우뚝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17:00

수정 2019.0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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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실 누적이용자 50만 넘어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인터넷(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부모교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U+육아상담소다.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 2월에는 성교육을 주제로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상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인지도 쌓은 조선미 교수,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 아이의 사회성을 쓴 한국 놀이치료학회장 이영애 교수 등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해준다.
오는 3월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준비에 대해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교사의 콘텐츠도 공개 될 예정이다.

U+육아상담소는 직접 시청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고 피드백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 가운데 매월 8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법에 대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서비스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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