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직원 8억 횡령…경찰 수사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의 출자기관인 (주)파주장단콩웨빙마루의 50대 직원이 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9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웰빙마루의 회계를 담당하는 직원 A씨(58)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공금 8억원을 몰래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웰빙마루측은 최근 지난해 결산작업을 진행하던 중 A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15일 파주경찰서에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횡령 사실에 대해 대부분 시인했다”며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가 끝난 뒤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파주시가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역점사업 중 하나로 도비 지원금 100억원과 시비, 민간투자금 등을 합쳐 총 200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이후 2017년 5월 착공 직후 사업부지인 탄현면 법흥리 시유지 인근에 서식하고 있는 수리부엉이의 보호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중단됐었다. 그러다 지난해 최종환 시장 취임 후 시민 공론화 과정과 사업부지 변경(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일원)을 통해 사업이 재개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