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9일 낮 12시45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유통회사의 축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높이 5m, 너비 10m 크기의 축대 상층 일부가 붕괴되면서 갓길에 세워진 차량 1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구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내린 비로 인해 축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부산 사하구에 29㎜가량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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