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내가 조립한 레고가 게임 속으로...레고그룹, 증강현실 게임 공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유령 테마의 레고 증강현실 게임 '레고 히든 사이드'. 레고 제공
유령 테마의 레고 증강현실 게임 '레고 히든 사이드'. 레고 제공

레고그룹은 유령 테마의 레고 세트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기술을 접목시킨 '레고 히든 사이드' 시리즈를 20일 발표했다.

레고 히든 사이드는 가상 공간인 뉴베리 마을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 잭과 파커가 유령이 깃든 학교, 묘지, 실험실 등 장소에서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총 8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조립된 세트를 증강현실 앱을 통해 동기화 시키면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으로 해당 세트의 숨겨져 있는 세계가 드러난다. 유령을 퇴치하거나 수수께끼를 풀고, 도전 과제를 완수하는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톰 도날드슨 레고그룹 크리에이티브 플레이 랩 수석 부사장은 "아이들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넘나드는 유동적인 신나는 놀이 경험을 원한다"며 "레고의 핵심인 조립을 근간으로 증강현실 기술을 입힌 레고 히든 사이드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