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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할 '장미' 한자리에... 농진청, 장미 품종·계통 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서 '국산 꺾은 꽃(절화) 장미 품종·계통 평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매사와 중·도매인, 재배 농가, 유통업체, 플로리스트 등 실수요자들이 참석한다. 평가 결과는 품종 육종에 반영한다.
평가회에서 농진청이 육성한 15품종과 우수한 30여 계통이 선보인다. 기호도 평가에 따라 시장성 있는 유망 계통을 최종 선발한다.
현재까지 국산 장미는 200여 품종이 육성됐으며, 보급률은 2007년 4.4%에서 2018년 30%로 꾸준히 늘고 있다.
품종 육성으로 절감한 사용료(로열티)는 2007년 약 2억3000만원에서 2018년 13억200만원 가량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국산 장미 품종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해외 품종에 의존하는 농가가 많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우수한 국산 품종 홍보로 소득 증대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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