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이란·싱가포르와 한조
남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파키스탄·서아시아국가와 격돌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2019 아시아남녀배구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이란, 싱가포르 등과 격돌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19일 태국 방콕 두짓프린세스 호텔에서 아시아배구연맹 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남녀배구선수권대회 조 추첨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이란, 싱가포르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다른 조는 4개팀으로 구성됐지만 한국이 속한 A조는 개최국 이점으로 3개 팀으로 편성됐다.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남자 대회는 1989년, 1995년, 2001년 한국에서 개최된 경우가 있지만 여자대회는 이번이 최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조추첨에서는 지난 대회 상위 7개팀이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팀들은 추첨으로 편성됐다. 이번 대회 상위 8개 팀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남자부에서 한국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서아시아국가(오만, 쿠웨이트, 이라크 중 1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남자대회는 9월13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부 경기 일정은 향후 조직국과 아시아배구연맹 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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