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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시의원 "한국당 망언 3인방 제명…5·18왜곡처벌법 제정하라"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정무창 광주시의원(광산2·산업건설위원회)은 20일 "자유한국당은 망언 국회의원 3인방 제명에 협조하고 진상조사위원을 재추천하든지 추천권을 반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5·18 문제의 정치적 이용은 자해 행위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한국당 의원 3명의 망언은 국회가 제정한 법률, 대법원의 판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 나라의 법치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3명의 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의 자질과 본분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존재할 수 있다'는 망언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부정하고 있다"며 "이는 반민주주의 테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역사 왜곡세력의 육성·비호 집단이라는 것만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지만원과 범죄자의 동조자 망언 국회의원 3인은 하루 빨리 의원직 사퇴와 함께 대국민 사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며 "독일은 형법을 통해 나치에 대한 찬양을 할 경우 처벌하는 것처럼 정부도 5·18역사 왜곡처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3시 국회 본관앞에서 망언 의원 세 명의 퇴출과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5·18민주화운동 망언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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