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KTX부산역 임대회의실을 새 단장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철도 교통의 요지인 부산역사 2층과 5층에 위치한 부산역 회의실은 10인실부터 최대 102인실까지 모두 8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세미나, 강의, 회의 등 다양한 목적과 인원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무선 인터넷과 방음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노트북, 빔 프로젝터 등 최신 설비도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산역 회의실은 편리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이용료로 올해에는 6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부산지역 최적의 회의 장소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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