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 트램 실증사업 업무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왼쪽 세번째)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왼쪽 세번째)과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내 최초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일 경성대 멀티미디어정보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철도기술연구원,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구간은 오륙도선(전체노선 5.15㎞) 중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 어귀 삼거리간 1.9㎞ 구간에 정거장 5곳, 차량기지 1곳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연구개발사업비 110억원과 시 예산 360억원 등 모두 470억원이 투입된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도시철도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을 거쳐 실증노선을 건설·운영하고 2022년 이후 상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정부로부터 도시철도망 구축과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실증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륙도선 무가선 저상트램을 시작으로 해운대 비치선, 강서선 등 모두 8개 노선의 무가선 저상트램을 계획하고 있다. 단계적 트램 건설을 통해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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