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다음 달 9일, 16일, 23일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한 일자리 소통공간 ‘잡스(Job´s)인천’에서 대기업과 공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강사로 초청, 입사비법 등을 구직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직자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취업 ‘꿀 팁’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무소개, 복리후생, 자신의 취업 준비과정 등 구직자의 입사를 실질적으로 도울만한 내용도 소개한다.
이번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롯데홈쇼핑.롯데건설.롯데칠성음료(9일), 삼성디스플레이.현대중공업(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23일)의 현직자가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잡스인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안내받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 당 참여자는 25명 안팎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취업준비로 서울 강남 등지에 위치한 컨설팅 기관들을 찾던 구직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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