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점 이어 모든 객실에 체리쉬 스마트 가구 설치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체리쉬는 지난달 16일 문을 연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광안리점 전 객실에 체리쉬 가구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는 창원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작이다.
새로 오픈한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광안리점은 지상 15층·지하 1층, 50객실 규모로 세워졌다. 모든 객실마다 각기 다른 패턴과 디자인의 가구를 적용해 체리쉬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체리쉬는 전했다.
특히 체리쉬의 인기 제품인 '모션베드'가 전 객실에 설치돼 호텔에서 즐기는 휴식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스위트룸은 볼륨감 있는 소파와 침대 헤드, 골드 스틸 프레임과 브론즈 유리로 제작한 장식 선반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체리쉬는 KT의 호텔 전용 AI(인공지능)인 '기가지니호텔'과 연동해 전 객실에 IoT 기술을 적용, 투숙객이 스마트 가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귀띔했다. 객실 문을 열면 자동으로 커튼과 창문이 열리고, 룸서비스도 음성 인식 기능으로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체리쉬는 객실뿐 아니라 호텔 내 카페 테이블과 의자도 체리쉬 제품을 비치해 화려하고 세련된 감성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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