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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생딸기 활용 음료 3종 출시…2주간 한정 판매

뉴스1

입력 2019.03.04 09:19

수정 2019.03.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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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약 2주 동안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딸기의 새콤함과 아가베 시럽의 달콤함이 우유와 어우러진 '봄 딸기 라떼', 스타벅스만의 시그니처 티인 유스베리가 딸기와 만나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내는 '딸기 유스베리 티', 새콤한 딸기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조화로운 '딸기 파인 주스' 등이다.

이번 딸기 음료는 논산과 산청 등의 지역에서 재배돼 과육의 품질과 당도가 우수한 설향 딸기를 사용한다. 전날 농가에서 수확된 '특' 사이즈에 해당하는 최상급의 딸기가 납품된다.


이밖에도 달콤한 딸기 크림을 넣고 분홍빛 초콜릿 코팅과 귀여운 딸기 모양의 초콜릿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로베리 에클레어'도 2주 동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로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와 함께 오직 스타벅스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향긋한 딸기 시즌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딸기 시즌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만의 신선한 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딸기 음료 6종(생딸기 음료 3종,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피치 블렌디드) 또는 딸기 푸드 3종(스트로베리 에클레어, 치즈에 반한 딸기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딸기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