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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맏사위’ 조운해씨 별세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4 19:22

수정 2019.03.04 19:22

‘삼성家 맏사위’ 조운해씨 별세

삼성그룹 창립자인 이병철 선대 회장의 맏사위로 최근 세상을 떠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인 조운해 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사진)이 지난 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솔그룹 측이 4일 밝혔다. 향년 94세.

고인은 지난 1월 30일 별세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고인은 슬하에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옥형·조자형씨 등 3남2녀를 뒀다. 장례식장은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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