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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신흥무관학교' 강하늘 "원캐스트→고은성·조권 합류, 새로운 자극"

뉴스1

입력 2019.03.05 16:25

수정 2019.03.05 16:25

강하늘이 5일 오후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인 이 작품은 1910년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을 중심으로 항일 투쟁을 위해 힘쓴 청년들의
강하늘이 5일 오후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인 이 작품은 1910년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을 중심으로 항일 투쟁을 위해 힘쓴 청년들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신흥무관학교' 앙코르 무대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서 "창욱이 형이 한 말과 똑같이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초연 때 원캐스트로 있었는데 모든 합이 너무 잘 맞았다. 항상 같은 공연을 계속 하다 보니까 점점 고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고은성씨, 조권씨 등 여러 많은 배우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자극과 호흡이 생겨서 재연도 초연 만큼이나 기분 좋고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뮤지컬이다. 올해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27일부터 앙코르 공연을 시작해 오는 4월21일까지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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