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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 던지고 욕설’.. 50대 동네조폭 구속

윤아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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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운 50대가 구속됐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동네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광주 북구지역의 식당 등에서 욕설을 하고 술병을 던지는 등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합의를 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행패를 부린 뒤 피해자들에게 합의서를 작성하도록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발적 행동이었다"고 진술하며 조사를 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네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주민의 탄원을 토대로 수사에 나섰다.

수사에서 경찰은 A씨에게 폭행을 당한 후배의 진술과 최근 2년 동안 주취 소란 등으로 6건이 경찰에 신고된 점을 파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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