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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세먼지 저감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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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뉴스1
전주시청사© 뉴스1

상반기 500대…하반기엔 2400대로 늘릴 예정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자동차와 노후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도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당초 계획물량인 500대 보다 3.38배 많은 1690대가 접수됐다.

이 사업은 배출가스5등급 노후경유차와 2005년 이전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접수된 차량 중 연식이 오래된 차부터 폐차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해 1대당 최고 165만원(3.5톤 미만 차량기준)의 폐차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 4억200만원 등 총 사업비 8억400만원이 투입되는 올 상반기 사업규모는 500여대다. 전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약 1500대의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가 폐차돼 0.4톤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담당자는 “전주가 특별히 미세먼지 배출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측정되는 점을 감안해 노후경유차 폐차사업을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5배 많은 2400여대를 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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