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영업익 전망치 불과 1억 틀린 코스닥 상장사

뉴스1
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수상기업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거래소. 2019.3.7.© 뉴스1
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수상기업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한국거래소. 2019.3.7.© 뉴스1

거래소, 12개 우수공시법인 시상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컴퓨터시스템 서비스업체인 윈스는 2017년 1월 그 해 벌어들일 영업이익을 80억원으로 전망했다. 결과는 81억원으로 불과 1억원 차이가 났다. 매출액의 오차율도 4%에 그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윈스의 실적 오차율은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윈스처럼 투자자에게 정확한 공시 정보를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거래소는 7일 서울사옥에서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기업은 총 12곳이다. 씨제이엔엠은 19년동안, 케이피에프는 24년동안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이력이 없다.

윈스의 경우 실적 전망 오차율이 낮을뿐만 아니라 매년 연초 실적전망 공시를 제공한다. 바텍과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레드캡투어, 비엠티,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원익머트리얼즈, 지에스홈쇼핑, 텔레칩스, 하이즈항공이 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코스닥시장의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며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투자자 신뢰 향상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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