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정읍단풍미인대학’이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단풍미인대학은 올 11월까지 교육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5개 과정, 과정별 20여회 교육을 한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유기농업과 약용자생식물, 귀농귀촌, 전자상거래마케팅, 농산물가공창업이다.
올해 12기를 맞는 단풍미인대학은 합리적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정읍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단풍미인’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단풍미인대학 외에도 품목별 전문기술교육과 강소농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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