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지역위원장워크숍 마친 바른미래…4·3 보선 앞으로

뉴스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4.3 재보궐 선거 바른미래당 경남 창원성산 이재환 예비후보자 확정 관련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2.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4.3 재보궐 선거 바른미래당 경남 창원성산 이재환 예비후보자 확정 관련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2.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지역위원장 단합 통해 재보선 넘어 총선까지 힘 모으기
손학규, 다시 창원 상주하며 선거 지원…민생 정당 강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바른미래당이 9일 1박2일간의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마치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에 총력전을 펼친다.

바른미래당은 전날(8일)부터 이날까지 경기도 수원 선거연수원에서 '대한민국. 경제, 숨 좀 쉬자! 정치 잘 좀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을 대비해 지역위원장 임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101명을 임명했다.

현역 의원을 포함한 당의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정세 강의 등을 통해 당의 진로에 대해 논의하고 4·3 국회의원 보선 및 내년 총선 전략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지역위원장들의 단합을 통해 선거일까지 모든 당력을 쏟겠다는 취지다.

손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지역위원장 여러분 현재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해달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한명 한명의 능력과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을 살린다고 생각하기 전에 나라를 먼저 살린다고 생각해달라"고 격려했다.

손 대표는 지역위원장 워크숍을 마친 직후 다시 경남 창원으로 내려간다.

현재 창원에 상주하며 당의 재보선 선거를 돕고 있는 손 대표는 내주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창원에 머무르며 이재환 예비후보의 선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은 보수 진영의 본산인 영남에 속해있지만, 노동자 유권자가 많은 탓에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도 불린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중당 사이에서는 후보 단일화도 논의되는 상황이다.

손 대표는 이에 대해 당리당략이라고 비판하면서 30대인 이 예비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왔다.

아울러 바른미래당이 이념이 아닌 민생을 챙기는 정당임을 강조하며 창원 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내년 총선의 중간 평가가 될 4·3 보선에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지못한다면 당의 진로도 적잖이 영향을 받는다고 보는 만큼 이번 선거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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