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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공기청정기 벽에서 50~60cm 공간 둬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9 14:52

수정 2019.03.09 14:52

쿠쿠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쿠쿠 제공
쿠쿠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쿠쿠 제공
최악의 미세먼지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이 연일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법에 주의해야 한다.

9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공기 순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배치하는 위치가 중요하다. 공기청정기는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다시 내보내는 대류 작용을 기본 원리로 작동한다. 때문에 실내 공간 가운데 기계를 놓아야 한다.

하지만 공간 이용의 한계로 가운데 두는 것이 어렵다면 오염된 공기를 감지하는 센서나 공기 흡입구가 벽에서 최소 50~60cm 이상 공간을 둘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한다. 또 사용 면적이 넓어도 모든 공간의 공기를 정화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자주 옮겨 쓰는 것이 좋다.

이런 이유로 최근엔 이동 편의성이 강조된 무선 공기청정기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극심한 미세먼지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쿠쿠의 무선 공기청정기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8%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판매 실적은 1일부터 2일까지의 판매 실적 보다 73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 코드리스 공기청정기는 전원선이 없는 무선 타입 공기청정기다.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쿠쿠 관계자는 "전원 콘센트 가까이가 아닌 공기 오염원 바로 옆이나 공간 가운데 둘 수 있어 공기 청정 효과가 높고 효율성도 극대화된다"며 "휴대폰처럼 충전해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 선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어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제품은 자동 공간감지 청정기능 룸케어 기능을 탑재해 큰방, 작은방, 중간방 등 공간의 크기에 맞게 풍량을 자동 조절해 공간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켜 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을 책임지는 공기청정기는 주의사항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공기청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사용하기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드가 없어 이동이 편리하고 어디에나 두고 쓸 수 있는 코드리스 공기청정기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쿠쿠 공기청정기의 판매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