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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입학 선물, 저금통장..은행도 우대금리 "축하해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0 17:57

수정 2019.03.10 17:57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새내기 맞춤형 금융상품
입학과 동시에 혜택 쌓여
하나 '아이 꿈하나 적금' 최대 연 2.85% 우대금리
KB국민 'KB 영 유스 적금' 상해 보장 자녀보험 무료
용돈받기 시작하는 청소년
신한 '포니 패키지' 가족 체크카드로 결제·출금
앱으로 사용내역·잔액 관리
재테크에 눈뜨는 대학생
종잣돈 만들려면 정기적금, 중도인출 가능한 자유적금
금리·부가서비스 따져봐야
최고의 입학 선물, 저금통장..은행도 우대금리 "축하해요"

3월 입학시즌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예적금을 비롯한 금융상품에 가입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각 연령대의 특성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이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은 물론 청소년이 된 중고등학생, 성인이 된 대학생 등 각 연령대별로 필요한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면 좋은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우대금리 챙기세요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입학시즌을 맞이해 입학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 꿈하나 적금'은 초·중·고교 입학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해당 상품에 가입한다면 성장과정에서 꾸준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75%로 특별금리까지 합치면 최대 연 2.8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 영 유스(Young Youth) 적금' 역시 입학·졸업하는 해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만 19세 미만인 청소년·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가 연 1.85%로 출생·입학·졸업하는 해에 신규 가입하거나 재예치하면 0.5%포인트씩 제공되는 등 우대금리를 최대 1.3%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상품은 언제나 사고 위험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골절 수술비·식중독·자전거 사고 상해 등의 위험을 보장하는 자녀 보험에 무료 가입해주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청소년 용돈관리 앱으로 편리하게

본격적으로 용돈을 받게 된 중고등학생들은 신한은행이 판매하는 '신한 PONEY(포니) 패키지'를 눈여겨보면 좋다. '신한 PONEY(포니)' 부모 전용 앱에서는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하고 용돈 잔액과 용돈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자녀는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어도 자녀 전용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가족 체크카드를 발급해 결제 및 현금 출금을 할 수 있다. 또 앱에서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상품권 구입, 회원간 송금, 저축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패키지에는 자녀의 저축습관을 길러주는 '신한 용돈관리 PONEY(포니) 적금'과 티머니 교통카드, 영화 할인, 놀이공원 할인등 10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금융 혜택을 담은 '신한 TEENS PLUS PONEY(포니) 체크카드'를 출시해 10대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금융 거래를 지원한다.

■대학생을 위한 높은금리

아르바이트 등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눈여겨보면 좋다. 최근 광주은행이 출시해 3개월만에 1만좌를 돌파한 'Y통장·Y적금'이 대표적이다.

'Y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만 18세부터 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와 광주은행 및 GS25편의점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통화(USD,JPY,EUR) 환전 시 50% 환율이 우대된다.

'Y적금'은 만 18세부터 35세 고객까지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연 2.0%, 2년제 연 2.2%이다. 특히 신규가입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하는데, 이 기간 'Y적금' 가입고객에게 신규 이벤트 우대금리 연 0.9%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각종 우대금리와 이벤트금리를 합산한 최고금리는 2년제 기준 연 3.7%에 달한다.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해 최고 연 3.8%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0세까지며 생활패턴에 따라 매월 꾸준히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도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의 2가지 유형이 있다.
각 유형별로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직업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고교생들을 위한 연 3.5% 고금리 '매직고 우리 적금'도 판매 중이다.
'매직고 우리 적금'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반을 운영하는 일반고 재학생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연3.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