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돌' 장범준의 딸 조아, 아들 하다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68회는 '사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장범준 송승아 부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송승아는 딸 조아에 대해 "조아를 낳았을 때 병원에서 이름 안 봐도 장범준 딸인 것을 다 알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장범준은 "이마는 엄마의 예쁜 이마 닮고 뒤통수는 나를 닮았다"면서 웃었다.
아들 하다는 장난꾸러기였다. 장범준 송승아는 "하다는 재미있는 아이다"면서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자유로운 영혼인 것 같다"고 했다.
송승아가 아침밥을 다 차렸지만 아이들은 식탁을 외면했다. 장범준은 아이들을 따라다니지 않고 먼저 맛있게 밥을 먹었다. 이를 보고 아들 하다가, 이어 조아도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했다. 장범준 식의 교육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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