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운대 우동 아르피나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객실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기존 3인실 객실(슈페리어 트리플) 20실을 가족형 객실(슈페리어 디럭스(4인))로 리모델링했다. 총 110실중 약 35%의 객실(38실)이 4인 객실로 퀸침대 1개, 싱글침대 2개로 구성돼 가족단위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르파나는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객을 위한 객실 프로모션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사업단장은 "가족여행객이 만족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시설 개선때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